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104개소에 연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냉·난방비 지원 사업은 광양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9722만 원의 냉난방비가 지원됐다. 개소별 지원액은 시설 현원별로 현원 30명 이하는 64만 원, 60명 이하는 80만 원, 100명 이상은 125만 원이다.
또한 어린이집별 특성(야간반, 연장반)에 따라 추가 지원해 개소당 64만 원에서 159만 원까지 연 1회 차등 지원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원아 감소에 따른 운영난으로 어린이집의 폐원과 휴원이 늘어나는 상황이다”며 “보육예산 지원 확대가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어린이집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우리 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 감동행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개보수 ▲어린이집 방역 물품지원 ▲어린이집 인덕션 지원 ▲공기청정기 임대료 ▲식판 세척 소독 ▲안전 공제가입 등을 추진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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