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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시행하는 2023년 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들에게 사업화지원금과 기술이전을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약 2억 50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북 2023년 RIS 핵심분야로서 원광대가 중심대학이 돼 운영·관리하는 농생명바이오 분야와 더불어 XR 관련 기술 분야에 대한 창업 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기술형 아이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내외 유망기술을 연계해 교원, 학생, 일반인 창업을 독려하고,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예비창업자 발굴 역량, 특화분야 보유기술 및 기술이전 인프라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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