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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김예빈 학생(왼쪽)이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구보건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언어치료학과 김예빈 학생이 최근 한국전문대학 교수학습발전협의회(이하 KCTL)가 주최한 ‘2023년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보건행정학과 정유진 학생과 간호학과 장원식 학생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KCTL은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좋은 수업 수기를 공모하고 우수 수업으로 선정된 교수자의 교수법 확산을 위해 좋은 수업 에세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정신이 번쩍 ! 뇌가 반짝 ! 특수교육학’이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김예빈(19) 학생은 “특수교육학 수업을 들으면서 참신하다고 느낀 수어 출석이나 깜짝 퀴즈와 같은 상황을 기억하고 싶어서 촬영을 해둔 것이 에세이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좋은 언어치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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