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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 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컨설팅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에 대한 교원의 책무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지원해 학생의 변화와 성장과정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기록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현장실무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 지원단은 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법령 및 훈령·기재 요령 준수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학교 규정·지침 마련 여부 및 권한 부여 현황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과 수정 이력의 적정성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내는 종합적인 기록인 만큼 이번 점검과 컨설팅이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 및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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