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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긴급수해 복구 지원 '구슬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7-17 14:1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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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7일 지난 14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에 바쁜 일손을 도왔다.

완주군에는 지난 14일 오전 4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14일부터 17일(오전 6시 현재)까지 평균 누적 강수량은 362㎜의 비가 쏟아졌다.

누적 최고 강수량은 동상면 452㎜의 비가 내려 산사태 및 도로유실 등 크고 작은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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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17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상황에서 긴급복구를 실시하는 현장을 돌며 현황을 파악하고, 일손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산면 남봉리의 침수피해를 입은 사무실을 찾아 사무집기를 나르고, 건물안에 토사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서남용 의장은 “갑작스런 폭우에 많은 농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예보 된 가운데 긴급복구가 필요한 곳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의원들은 “완주군 전체가 많은 피해를 입은 만큼 자심 소강상태일 때 추가피해가 예상되는 지역부터 긴급복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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