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 아래 구성된 제9대 봉화군의회(의장 김상희, 부의장 박동교)가 개원 1년을 맞았다.
봉화군의회는 총8명(재선3명, 초선5명)의 의원들이 그동안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여름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바쁜 의정활동을 주민과 함께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봉화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총100일 회기를 운영하였으며, 조례안 제·개정 60건, 예산결산 승인 6건, 동의안 16건, 결의안 1건 기타 5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중 의원발의 건수는 22건으로 노인, 아동, 저소득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민생안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으며 봉화군의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어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했다.
봉화군청 공무원 노동조합, 지역 기업체, 체육회 등과의 찾아가는 현장간담회와 봄철 산불진화대, AI 거점소독시설 현장, 노인보호 요양시설 방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였으며, 애로사항 의견 청취와 의견을 함께 나누며 주민 갈등 해소와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 과수농가 피해복구 현장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하고, 올해(6.29~.6.30) 집중호우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이 쑥대밭이 되어 큰 상실감에 빠진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과도 그들의 아픔과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최대한 빠른 복구를 위해 전 의원들은 온 힘을 모으고 있다.
봉화군의회는 민선8기 봉화군의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는 때로는 합리적이며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로 민생안정을 최우선 시 하고 있으며, 민선8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의정 연수를 통한 의원 역량강화와 선진행정 견학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끊임없이 협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최대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봉화양수발전소 유치 추진을 위해의회 전 의원들은 2회에 걸친 타 지역 양수발전소 견학과 지원방안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 등으로 ‘의원들이 사업을 정확하게 알아야 군민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의정·입법 활동을 펼치고있다. 의원들이 앞서 힘을 모으고 실천하며 3만 군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중이다.
봉화군의회는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인한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시대에 부응하는 역량을 갖춘 지방의회 상 적립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자기 개발을 꾸준히 실행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항상 변화하는 의회, 의원으로 거듭나고자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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