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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열린 2023년 축산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2023년 축산 관련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축산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화성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사업으로 ▲축산 ICT 융복합 확산사업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사업 ▲양축농가 톱밥(왕겨) 공급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 ▲시설출입차량 적용 대상 확대 등이 소개됐다.

축산농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축산농가의 이해도가 낮고 문의가 많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이후 자유로운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가축환경 개선 요구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축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는 사업 설명 이외에도 축산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을 안내하는 등 축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의견도 수렴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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