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학장 김화수)이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 6개 특수학교와 장애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손잡았다.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은 지난 7월 4일 대구영화학교 창조메이커실에서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명학교, 대구보건학교, 대구덕희학교, 포항명도학교 등 6개 특수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화수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장, 최은영 대구대 재활심리학과장, 김천수 영광학원 법인사무처장, 조현관 대구광명학교장, 최정옥 대구영화학교장, 전용석 대구보명학교장, 이석재 대구보건학교장, 김대영 대구덕희학교장, 김재규 포항명도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대학 및 특수학교들은 △장애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및 일자리 제공 △학생 교육실습 및 견학 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특수교육 및 재활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교육을 위해 헌신한 유숙희 대구보명학교 행정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화수 대구대 재활과학대학장은 “학교법인 영광학원 산하의 대구대와 특수학교가 같은 건학이념을 토대로 장애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고, 특히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에 힘을 합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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