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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국회의원. (사진 = 백혜련의원실)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백혜련 국회의원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당수체육공원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백 의원은 “지난 2013년 당수동에 체육공원을 조성했으나 이용량에 비해 공원이 협소해 확장이 필요한 상황으로 2단계 구간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휴식과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녹지율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다목적 운동공간 및 물놀이시설 야외무대 등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공원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수체육공원 2단계 조성사업’은 당수동 일원에 전체면적 1만6647.4㎡로 국비와 지방비 등 약 96억원이 투입된다.

당수지구 개발로 인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의 수요 충족 및 여가 활동을 위한 공원시설 확충과 확장 조성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며 이달 착공에 들어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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