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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뭄취약지역에 관정 34공 추가 개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6-22 10:20 KRX7
#전북도 #관정 #농업용수 #가뭄취약지역 #양수장

추경 통해 예산 12억원 확보…사업 현장 찾아 추진상황 점검 병행 추진

NSP통신-전북도청 전경 (사진 = 전라북도)
전북도청 전경 (사진 = 전라북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도는 농업용수 공급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사각지대를 해결하고자 관정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존 관정의 용량 부족 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천수답・전 등 농경지(157ha)에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관정 34공을 추가적으로 개발한다. 이를 위한 예산 12억원(도비 6억, 시군비 6억)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또한 도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추진 중인 관정 개발, 양수장 설치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해 행정절차 이행, 공사 추진과정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 조치해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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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와 시・군, 농어촌공사는 가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121억 원을 투입해 관정(701공), 양수장(3개소), 둠벙(15개소), 송수관로(1개소)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김신중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은 “작년 12월부터 관계기관과 하천 담수, 저수지 물 채우기 및 수원공 개발 등 선제적 가뭄대책을 추진 중이고, 강수・저수량을 상시 점검하는 등 신속한 가뭄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며 “농민분들이 영농기 물 걱정없이 안전하게 농사를 짓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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