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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게임콘텐츠학과 12회 졸업전시회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나흘 동안 스타센터 3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전시회 타이틀인 ‘LEGACY’에 맞게 게임콘텐츠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4년 동안 배운 게임 제작 방법을 사용하고 응용해 제작한 게임 13개가 전시될 예정이며, 후배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퀄리티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전시회는 게임콘텐츠학과 재학생뿐만이 아닌 일반인 대상으로도 상시 개방하며 재학생들이 노력한 작품들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회장을 방문하게 될 때 4학년 재학생들이 항상 전시회장 안에서 안내를 해주며, 게임을 모르거나 어려워하는 사람들도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게임콘텐츠학과 학과장 강승묵 교수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루함과 나태함과 그리고 어려움과 싸우며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모든 학생의 수고가 이 작품 속에 들어 있다”라며 “작품을 제작한 참여 학생 모두에게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품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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