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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습관 조기 정착을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유치원 8학급, 초등학교 7학급, 중학교 9학급 총 24학급 4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동-생태 감수성 교육 △초등학생-탄소중립 환경교육 △중학생-과학기술 기반 환경교육 등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이론수업과 활동 및 놀이교육을 한다.
예천군과 업무를 협약한 안동시환경교육센터에서 도비 지원사업으로 교육을 지원해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연령별 맞춤 환경교육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환경개선 의지를 키워 2050탄소중립 목표에 한층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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