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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배 전주대 총장(왼쪽 세번째)과 박규일 SF교육그룹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9일 지역 기초학력 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SF교육그룹(대표 박규일)과 지역 기초학력 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SF교육의 독자적인 교육콘텐츠 및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초학력 증진과 졸업생 취·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SF교육은 보유 교육 프렌차이즈 공부방 브랜드, SF킹덤아카데미, SF미러클암산 및 교회 영어도서관 브랜드 SF영어도서관을 전주대 재학생과 졸업생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주대는 학생들의 취·창업 활성화 및 SF교육그룹의 독자적 교육 콘텐츠로 지역사회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교육 관련 지역사회 발전 협력 ▲상호 시설사용과 실험 및 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취업 정보와 구인 및 구직 정보 교류 등 교육과 취창업 분야에 다양한 협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우리 지역이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단위 학교와 교육청에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규일 SF교육그룹 대표는 “이번 전주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기초학력 증진, 대학생 취·창업의 새로운 대안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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