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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역 간 의료격차 줄이고 중증외상환자 사망률 줄인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6-02 19:31 KRX7
#김동연도지사 #지역외상협력병원확대 #소중한생명살리기 #의료격차해소 #경기도

중증 외상환자 긴급처치와 환자 인계 돕는 지역외상 협력병원 기존 2개→8개로 대폭 확대

NSP통신-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 지정 현판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 지정 현판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가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는 중증 외상환자의 긴급처치와 환자 인계를 돕는 지역외상 협력병원이 기존 2개에서 8개로 대폭 늘어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SNS에서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어르신이 병원을 알아보다 결국 돌아가신 일이 있었다”며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이런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갖추기 위해 화성(2개소), 양평, 안성, 포천, 연천 등 6곳 병원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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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지역에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도내 헬기나 소방본부 구급차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는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체계 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경기도는 남·북부에 권역외상센터로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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