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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업지키기운동 경북본부·농협 문경시지부가 문경시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와 농협은행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는 이웃돕기 쌀(10kg) 200포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공헌단체로, 취약계층 농축산물 나눔 활동, 노인 무료 장수사진 촬영, 저소득 농업인 개안 수술비 지원 등 농촌지역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필 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이웃의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 경북본부, 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쌀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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