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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3일 산불감시원와 진화대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원구리 999-3번지 일원 등의 산림 인접지에서 산불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최근 산불 발생이 크게 늘고 대형화되는 것에 맞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초기 진화,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에 산불 예방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 잔불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다양한 산불 진화기술 시연 및 기계화시스템 장비 실제 운용 등의 현장실습이 이뤄졌다.
박현규 영해면장은 “현재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야간 근무에 돌입해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큰 시기니만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인화물질은 휴대하지 말고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소각하거나 각종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관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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