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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도시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기반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의 수요조사를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공모 신청을 위한 사전 조사이며,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 시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요조사 대상지역은 망성면, 용동면, 낭산면, 삼기면, 금마면 및 동 전지역이며, 이달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공모에 선정돼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964개소에 국비 및 시비 65억여원을 확보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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