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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방안 즉시 마련하라” '촉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04-17 12:2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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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들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집회 가져

NSP통신-광양시의원들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 촉구 집회 (사진 = 광양시의회)
광양시의원들 컨테이너부두 사거리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 촉구 집회 (사진 = 광양시의회)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자리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다수와 시민사회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포스코는 ▲상생협력 방안을 즉시 마련할 것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결정을 재검토할 것, 포스코 홀딩스는 ▲미래 신산업을 광양시에 적극 투자할 것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침묵하고 있는 포스코가 시민의 요구에 즉시 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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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의장은 “시의회는 포스코가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시위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포스코가 광양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과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 최근 발표한 성명서와 입장문에서 주장한 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광양제철소 본부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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