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코로나19에 이어 경기침체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 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 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강화를 위해 심리적 취약계층이 많은 곳을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고위험대상자 조기발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월 소상공인진흥공단 구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0일 선산봉황시장 2층 고객센터(청년몰아카데미)에서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교육, 웃음치료, 생활체조 등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 전체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건강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월부터 두 달 동안 5회에 걸쳐 고아읍 원호한누리타운 2·3단지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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