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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스킨아이 간 운영협력 및 학생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허지현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장과 장동수 스킨아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스킨아이(대표 장동수)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원활한 운영 협력과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에 있는 스킨아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허지현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장과 장동수 스킨아이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컬뷰티 분야에 필요한 디자인과 마케팅, 상품개발 분야에 특화된 인재 양성과 해당 분야의 공동연구 및 교육 협력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스킨아이는 자연 유래 원료 성분 화장품과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천연화장품 제조회사로 30년 넘게 축적된 연구진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뷰티 브랜드이다.

특성화 학과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등과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안양대학교와 스킨아이는 실무중심 교육과 신산업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력과 실제적 응용 능력을 갖춘 기술 지향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허지현 부장은 “이번 협약이 각광 받는 메디컬뷰티 시장에서 안양대의 특성화 학과와 스킨아이의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실습을 통한 학생 실무중심 교육 협력 및 인재 양성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양대는 2022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폭넓은 진로 탐색 지원과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 및 취업 지원을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과 졸업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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