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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수요자 맞춤 독서 서비스 제공···책 읽는 문화 조성 한몫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3-03-15 18:17 KRD7
#장성군 #장성 독서 서비스

임신부 도서 배달 서비스, 손쉽게 독서 기쁨 누리는 ‘스마트 아침독서’ 등 운영

NSP통신-장성군청 전경. (장성군)
장성군청 전경.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이 다양한 독서 서비스 제공으로 책 읽는 문화 조성에 나섰다.

먼저, 임신부를 위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임신부 대상 ‘도서 대출‧반납 무료 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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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가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무료 택배 서비스를 통해 집으로 책을 배달해 준다.

도서 반납은 장성군립중앙도서관, 삼계도서관, 북이도서관 중 가까운 곳에 직접 전달하거나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 도서관에서 접수한다.

우편이나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1회 3권, 최대 28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기분 좋은 독서로 하루를 여는 ‘스마트 아침독서 서비스’도 인기다.

국내 우수도서 및 해외서적 요약자료와 글로벌 트렌드 정보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문, 경제, 교양서 등 연간 5000여 권에 달하는 도서의 핵심 내용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장성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0명까지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 독서 서비스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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