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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행복위,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01-17 12: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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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지난 16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관련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사업은 총 20억원을 투입해 ▲일반 10면 ▲차량(카라반) 22면 ▲화장실 3개소 ▲샤워장 ▲개수대 3개소 ▲관리사무소 ▲주차장 14면 ▲모험놀이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윤신애 의원은 “설계도에 공중화장실, 놀이시설, 운동기구 등 여가생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며 “운동기구보다 놀이시설을 더 많이 설치하고 놀이시설 위치도 부모가 볼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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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 의원은 “습지 뒤쪽으로 철새는 물론 물이 깨끗하고 경치가 좋다”며 “캠핑족들이 물가에 접근할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연화 의원은 “설계도를 보면 주차면이 적고 경계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하고 “서천군 여가캠핑장은 주차 40면으로 이전에 지어진 것이지만 현재 우리 설계보다 좋다”며 “서천, 정읍 등 다른 캠핑장을 돌아보고 설계가 적절한지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다른 캠핑장은 비 올 것을 대비해 어린이 종합놀이터를 실내시설로 만드는 것이 추세”라며 “우리 군산시도 공간 활용에 있어 적절성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김우민 의원은 “간담회 자체가 다양한 의견을 듣자는 취지이므로 현장에 가봐야 정확한 해결방안이 나온다”며 현장방문 추진을 요청했다.

서동완 의원은 “아이들이 어린이놀이터에 가기엔 100m 넘게 가야 하므로 멀게 느껴질 뿐 아니라 화장실 뒤쪽에 있어 시야가 가려진다”며 “화장실 사이트 한가운데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은식 의원은 “휴게소 갈 때 선정이유는 화장실과 맛집 등이다”며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시 유상으로 갈 경우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창호 의원은 “금강호 캠핑장 조성 시 쓰레기, 전기 문제, 안전사고·화재 대비를 철저함은 물론 놀이터 위치뿐 아니라 금강 생태공원과 연계방안 등 이동 동선에 대해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이 주 도로에 붙어있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위치를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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