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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원강수 원주시장 “소통, 원주시 행정 가장 중요한 키워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1-03 09:22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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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강수 시장은 “취임한 지난해 7월, 오직 시민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책임과 소명을 다 바칠 것을 약속했다”며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취임 즉시 긴급재난지원금 준비에 착수해 10월 지급을 완료했다. 시외버스터미널과의 통합 운영 그리고 시장실 1층 이전 실현 등 이제 소통은 시 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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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원주시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에 집중 ▲세금은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곳에 사용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필요한 복지 실현 등을 꼽았다.

특히 원 시장은 이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원주를 반도체 도시로 표방해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일과 새로운 산업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규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환경 관련법의 현실적인 규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론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조기개통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연결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는 민생에 산적한 여러 당면 과제를 극복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변화가 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선도적인 경제도시 원주로 나아갈 힘을 기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낮은 곳으로 가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 낮은 자세로 시장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시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울림을 줄 수 있도록 누구보다 먼저 행동으로 옮기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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