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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성에너지(117580)는 29일 계명대 수산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특강은 계속된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지친 임직원들의 정서 함양과 인문학 소양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정 교수는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이란 주제로 여러 편의 시를 소개하며 노동, 직업, 일과 삶, 배움, 인생의 결실, 성장 등 시에서 얻은 지혜와 성찰을 함께 공감하고 사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대성에너지 직원은 “직장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감성을 되찾아 주는 유익한 강연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올 한해 임직원 리더쉽, 사내강사 역량교육, 노사상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노사가 함께 협력해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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