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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2년도 정책토론회 개최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2-12-29 15: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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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7일 열린 2022년도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27일 열린 ‘2022년도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27일 UN초전기념관 평화배움터실에서 시설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 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특히 2021년 탈 시설한 6명의 여성들은 현재 자립생활주택에서 생활하며 삶의 질 측면에서 자기결정권이 강화된 긍정적인 변화와 다양한 경험과 지역사회 연계 및 자립교육을 받으며 자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 참여한 성인장애인 자녀를 둔 한 시민은 “중증장애인들은 자기 결정권을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자립을 위해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대안이 뒷받침되지 않는 한 탈 시설을 주장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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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을 맡은 조현아 사람연대 용인시지부장은 지역차원에서 지원체계구축 및 자립을 위한 현황 분석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안했으며 12월 10일 발의된 ‘장애인 탈 시설 지원법’이 장애인의 진정한 권리를 찾고 실현하기 위해 이 법이 온전히 제정되기를 밝혔다.

이와 함께 발제자 이승화 장봉혜림원 지역사회통합지원국 총괄팀장, 김미숙 성심 요양원, 이윤희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아름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회복지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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