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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한국어교육 학습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한국어교육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15일 ‘2022년 한국어교육 종강식’ 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라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확인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센터는 그동안 모범적인 태도로 한국어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습자들을 위한 시상도 진행했다.
영덕군가족센터 운영하는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수준별 한국어와 한국문화, 실용 한국어 읽기·쓰기·듣기 등 목적별로 총 15개 과정, 788시간을 운영해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어사용 능력을 배양한다.
2023년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내년 2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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