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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실시된 김포시와 상공인 간의 간담회.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4일 기업 활동 활성화 방안 협의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상공분과의 전략 추진사업에 대한 검토 그리고 2023년도 기업SOS 운영 방향 등이다. 이 밖에도 김포시는 기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특히 민선8기 김포시장직 인수위원회 상공분과는 이날 ‘경제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비전 아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련 법령 및 조례개정 ▲관내 기업 참여 및 조달등록 물품사용 활성화 방안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SOS 팀 신설을 비롯한 7개 전략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각 사업에 대한 관련 법령 및 조례개정 관내 기업 참여 및 조달등록 물품사용 활성화 방안,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SOS팀 신설을 비롯한 7개 전략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와 함께 각 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밖에 기업 애로의 적극적인 처리를 위해 온라인 접수창구와 찾아가는 기업애로 접수 등 2023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기업SOS 정책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금리 인상 등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임산영 국장은 “기업이 잘 돼야 소비가 늘고 세입도 증가하는 선순환이 가능해져 경제가 활성화된다”며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을 시행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 애로 업무를 전담 처리할 수 있는 전담조직인 기업SOS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으로 기업경영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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