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참여연대, 광양시는 사랑나눔복지재단의 각종 의혹에 대한 특별 감사 즉각 실시 '촉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12-05 10:39 KRD7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 #특별감사

한 점 의혹 없는 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 요구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참여연대(상임대표 김평식)는 지난 1일 광양시의회 2022년 행정사무 감사 정책질의에서 정구호 총무위원장이 지적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를 광양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면서 방만한 기관 운영에 대한 질의와 질타가 쏟아졌다.

총무위는 행감 정책질의를 통해 ▶목적 외의 사업비 집행 ▶방만한 인건비 책정 ▶예산 집행 결재자의 결재권에 대한 모호성 ▶포스코 지정 차량 지원 사업 수혜기관 선정 평가 부적정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G03-8236672469

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례 규정에 의한 지도 감독과 재정 규모 및 운영 기간을 비추어 볼 때 광양시 출연 없이 자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보고 적극 개선을 주문했다.

특히 사랑나눔복지재단이 자발적 모금과 합리적 배분으로 지역사회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그 취지에 맞게 제대로 운영되길 바라면서 '광양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 제9조에 의거 광양시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양참여연대는 복지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가 심각하다고 판단 이번 행감에서 강평으로 지적한 내용과 함께 복지재단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광양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김평식 상임대표는"광양시, 광양시의회, 시민단체로 구성된 특별 감사팀을 구성하라!"며"특별감사로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특별감사를 통해 본연의 역할에 맞는 재단 운영과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복지재단으로 재도약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