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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경상북도가 발주한 울릉도 일주도로 차선 도색작업이 비가 예보돼 있는데도 강행해 비난을 자초했다.
울릉도 일주도로(국지도 90호선) 전구간(23.1km) 차선 정비공사는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가 7천500만원을 들여 발주해 육지 소재 A업체가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공을 맡은 A업체는 지난 21일 비 예보가 있는데도 도색작업을 실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시공으로 차선은 빗물에 지워졌으며, 또한 지워진 페인트로 인해 환경오염의 우려가 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에는 21일 오후부터 22일 밤까지 비 예보가 있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로폭이 좁은 곳은 중앙 차선을 도색하지 않고 그 외에는 중앙선 도색작업을 하고 있다”며 “업체측이 보수를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경북도에서 감독이 현장에 파견 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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