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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오른쪽 세번째)이 의원들과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8일 시민들이 겪고 있는 민원해결을 위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현장방문에는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미선 의원, 전예슬 의원과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여했다.

오산도시계획시설 개설공사현장을 시작으로 가장교차로 서부우회도로, 세교2지구 택지개발공사 3공구, 남부대로 가감차로 순으로 방문해 문제점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교통체증 개선방안 및 중분대 철거 후 좌회전차로 설치 적법성, 가감차로 확보 적법성 검토 등을 지적하고 참석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책임있는 행정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을 찾아 듣고 소통하면서 문제 해결점에 대한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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