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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3일 이틀 동안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가공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점검으로 진안군과 교육지원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담당 공무원과, 관내 학교 영양교사 및 학부모 등 6명이 나서, 진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부귀면 소재 농협김치공장 등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중 4개소를 선정해 위생과 식품안전 준수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먼저 안전 및 방역과 관련해 ▲시설안전 ▲화재예방 ▲미세먼지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과 감염병 방역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위생점검으로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 상태 적정성 ▲식재료 보관‧관리 및 지역산 원재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등 제품 표시사항 표기 여부 ▲각종 인허가·인증 유효기간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학교급식 납품 가공업체 등에게 식재료의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우리지역 미래인재들에게 먹일 식자재인 만큼 안전한 먹거리를 각 학교에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 법인이 지난 2020년부터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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