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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정비보수에 앞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공단)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정기 유지보수의 시작에 발맞춰 현장을 방문 안전보건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정기 유지보수 기간 중에는 화기작업 등이 진행됨으로 화재사고 및 중대재해 발생의 위험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점검단을 구성해 이사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업계획서 및 비상조치계획 등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서면 점검을 진행해 시설의 안전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현장의 사고예방조치 및 작업자들의 안전작업수칙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 이사장은 현장점검 중 “비정형 작업에서 증가하는 위험성을 관리감독자의 안전교육, 작업감시, 위험예지 활동으로 최소화해 현장의 안전조치를 강화하도록” 당부하며 “불의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체계 또한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유화 이사장은 취임 후 신속히 공단 재난·안전·보건에 대한 업무현황을 확인하고 안전보건경영의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직무교육과 안전한 일터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이수하는 등 안전보건에 대한 의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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