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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good bye 한의건강상담관 전경. (성남시한의사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한의사회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율동공원에서 개최된 올해 제15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에서 ‘코로나후유증 good bye 한의건강상담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한의약 홍보에 나섰다.

성남시민건강박람회는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성남시의사회, 성남시치과의사회, 성남시한의사회, 성남시약사회, 성남시간호사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성남시에서 후원하는 연례행사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가 잠정 중단됐다가 2년 만에 제15회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성남시 관내 의약단체 및 의료 관련 기관이 참가해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주제별 22개 건강관련 체험관이 운영 됐으며, 시민건강걷기대회 및 초청가수 공연, 경품행사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됐다.

성남시한의사회에서 운영한 ‘코로나 후유증 good bye 한의건강상담관’에서는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한의사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건강상담에는 △최보광 원장(바른한의원) △민백기 원장(기백한의원) △노홍표 원장(백년지기한의원) △김태현 원장(태헌한의원) △송철민 원장(백두산한의원) △고명신 원장(해비치한의원) △권준휘 원장(참좋은한의원) △안남도 원장(분당수내한의원)이 참여했다.

또한 그 밖에도 한의약 인식 설문조사 및 SNS 인증 행사가 진행 됐으며, 기념품으로는 한방 향주머니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에서 후원한 쌍화탕가미가 배포됐다.

더불어, 참초원에서 한약재 전시와 쌍화탕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남시한의사회 체험 부스에는 약 6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종훈 성남시한의사회 회장(이종훈여성한의원 원장)은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개최된 시민건강박람회임에도 많은 성남시민분들이 성남시한의사회 체험 부스를 찾아주셨다. 시민분들에게 한의약을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다가가는 성남시한의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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