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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지난 8일 산청군이 주최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5회 도전! 허준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국대 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지난 8일 산청군이 주최한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5회 도전! 허준 골든벨’ 에서 골든벨을 울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청의 항노화 사업을 널리 알리고 한의대생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자긍심과 학업 증진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도전 허준 골든벨’ 행사에서 동국대 한의대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며 최우수상(한의학과 3학년 이용근), 우수상(한의예과 2학년 김예진), 장려상(한의학 3학년 김혁준), 노력상(한의학과 2학년 정수민, 한의학과 2학년 이흥숙)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한의대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국대 WISE캠퍼스 한의과대학 박용기 교수와 권은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이로써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한의과대학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배출하게 됐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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