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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청렴한 자리 위에 꽃 피우는 문화예술 표어. (광명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반부패 표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4일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조직 내 청렴 실천의지를 마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총 29건이 응모되어 각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17건의 우수작을 선발했고 2차 심사에서는 표현 독창성, 내용 전달성, 주제 적합성, 홍보 효과성의 4가지 항목을 통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 표어로는 ‘청렴한 자리 위에 꽃 피우는 문화예술’, 우수작은 ‘청렴이 한 발짝 다가가면, 부패가 두 발짝 물러난다’, 장려작은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 빛이 나는 광명’ ‘오늘의 떳떳함, 당신이 빛나는 광명인’이다.

선정된 표어는 재단의 전 사업장 출입구에 게시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청렴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반부패 표어 공모전을 통해 모두 청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렴한 광명문화재단 위에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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