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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라운지홀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경기도장애인체전 종목별 경기 대회 영상이 상영됐으며 출전 결과보고와 함께 입상배 및 선수단 기 반납 등이 진행됐다.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곽지승(배드민턴), 박기수(볼링), 이정선(볼링), 송국진(파크골프), 정보훈(수영), 김종훈(역도), 남상열(론볼), 김삼주(테니스), 권삼웅(육상) 총 9명의 선수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선수단,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최선을 다 해준 선수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14개 종목에 109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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