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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4일 본관 308호 회의실에서 학생 성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 본관 308호 회의실에서 학생 성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 성교육 자료 개발의 목적은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 및 초·중·고등학생 관련 성범죄의 예방으로 이번 협의회는 학생 성교육 자료 개발 일정, 교육 자료의 형태, 주제 등 전체적인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초등학생용 교육자료 개발위원 6명, 중·고등학생용 교육자료 개발위원 6명, 총 12명의 수석·일반교과·보건교사로 구성된 자료 개발 TF팀은 협의회를 통해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자료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초·중·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로 학교 성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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