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지난 2일 문화관 실습실에서 학과 지원자 50여명을 초청해 ‘마스터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스포츠재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포츠재활학과에 지원한 학생들의 스포츠재활 분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교정 운동 분석(박기범 대구보건대 교수) △메디컬 테이핑(김경숙 닥터 굿 스포츠 재활병원 실장) △교정 재활 스트레칭(정기윤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회장) △필라테스(안은지 스마일 필라테스 대표) △재활 마사지(신경환 국가대표 기계체조팀 선수트레이너) 등으로 구성했으며 재활운동 전문가, 선수‧퍼스널 트레이너, 스포츠 자격 발급 단체 협회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지식의 향연을 펼쳤다.
특히 강연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동시에 스포츠 현장에서 가장 필요하면서 핵심적인 주제를 선정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포츠재활학과에서는 어떤 커리큘럼을 가르치고, 전문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박기범 교수는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번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앞으로도 학과는 교육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대와 트렌드를 앞서가는 전문 트레이너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퍼스널 트레이너, 필라테스, 선수트레이너 전공 분야의 독보적인 커리큘럼 개발과 인프라 구축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대거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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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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