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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13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13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은 총 16차시로 구성했으며 교육과정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 설계 △중·장년 진로 전환 성공 사례 △중·장년 적합 자격증 소개 및 채용사이트 활용법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운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근로자가 교육받기 쉬운 여름방학을 포함해 실시했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재무 설계, 진로방향설계, 자기탐색 과목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통해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해 보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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