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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중앙도서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 '읽어보시집', '평범히 살고 싶어 열심히 살고 있다' 등의 저자로 14만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 최대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마음, 다가올 행복'을 주제로 지난 28일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초대해 힐링과 더불어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대호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화제의 베스트셀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도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장 이의강(한문교육과) 교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그동안 김수현, 김금희, 김초엽 등 유명 작가들을 초청해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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