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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 손양면 밀양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15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산림청 주관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밀양리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시상금(강원상품권 10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마을 이장으로 선정된 최창규 밀양이장에게는 산림청장의 표창장과 시상금(20만원)이 전수된다.
양양군 12번째 산불 없는 마을로 선정된 밀양리는 최창규 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서에 서명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입산자 계도활동을 통해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에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벌이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힘써왔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밀양리 주민들과 우수마을 이장 표창을 수상한 최창규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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