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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사직야구장이 이용편의성에 비해 입장요금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실련이 부산시와 시의회 야구전문가 시민과 함께 ‘사직야구장 시민 이용편의성 증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2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직야구장 위수탁 재계약 어떻게 할 것인가?’하는 주제를 다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직야구장 위수탁 계약 당사자인 롯데와 부산시, 부산시의회, 그리고 야구전문가와 사직야구장을 이용하는 주체인 시민들이 함께 모여, 사직야구장 위수탁계약과 관련된 각각의 입장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직야구장에서 더욱 시민들이 편안하게 야구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재계약 조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관심 있는 시민과 야구팬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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