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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9일 의장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완주군의회를 찾은 소상공인연합회 정양선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대책과 지원책 마련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건의했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소상공인 관련 조례안을 준비하던 가운데 대수가 바뀌면서 잠시 주춤하게 됐다”며 “향후 검토를 통해 소상공인 관련 조례안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배석한 의원들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책 마련을 위해 해당 상임위원회 등에서 논의를 통해 소상공인 어려움을 함께 이겨갈 수 있도록 정책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주군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달 15일 제4기 완주군소상공인연합회장 취임식과 발대식을 갖고 활동 중에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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