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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적합한 대체작목으로 체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추진한 체리 비가림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6월 체리 수확기에 시식회를 겸해 가졌다.
또한 지난 18일에서 19일까지 2일간 체리 농업대학을 전국단위의 체리 전문지도연구회원 30여 명과 함께 하는 합반으로 추진해 교육을 받고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반으로 진행됐고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강구면 하저리와 영덕읍 화천리 체리 농장에서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과 연구회원들 간의 많은 질문과 답변 등으로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았고 영덕군 체리 농가의 기술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
체리전문지도연구회 김정필 회장(경주시농업기술센터)은 “영덕군의 농업인과 함께 체리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과제도 발표하고 현장 컨설팅도 하여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을 준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고품질의 체리를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하여 면적 확대, 비가림 시설 확충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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