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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특례시시장협의회 감사에 선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8-19 13: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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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 인구가 늘었을 뿐 도시의 자족기능 여전히 제한적이다”

NSP통신-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8일 오후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감사에 선출됐다.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모두 초선으로 바뀐 고양·수원·용인·창원의 특례시장은 이날 첫 만남을 갖고 특례시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가 인구가 늘었을 뿐 도시의 자족기능은 여전히 제한적이다”며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을 유치하고 도시를 개발해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교통과 주거를 정비해 시민편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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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례시의 법적 위상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세종특별자치시나 제주특별자치도처럼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왼쪽부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왼쪽부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한편 이날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이상일 용인시장이 대표 회장에 선출됐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감사에 선출됐다.

또 이날 회의에선 특례시 권한확보를 위한 ‘특례시 특별법 제정’과 중앙-광역-특례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특례시 지원기구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고 4곳의 특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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