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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2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 최우수상 받아

NSP통신, 황사훈 기자, 2013-03-29 15:28 KRD7
#고용지표 #일자리 #지역일자리정책 #대구시 #잡콘서트

2012 연간 고용지표 개선율 전국 최고 수준 달성과 일자리 추진실적 최우수 성과 거둬

NSP통신-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왼쪽)과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NSP통신] 황사훈 기자 = 대구시는 28일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2013년 지역일자리정책 한마당 행사에서 ‘2012년 일자리대책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강력한 일자리 중심의 시정 운영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2012년 연간 고용지표 개선율 전국 최고 수준 달성’과 ‘일자리 추진실적 최우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대구테크노폴리스 성서5차첨단산업단지 국가과학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해 부족했던 산업용지를 공급하고 지역 기업의 설비확대 여력을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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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내외 우량기업 유치와 지역 중소·중견 기업을 ‘World Star 기업’ ‘World Class 300’으로 선정하는 등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정규직 일자리 1만4302개와 복지 일자리 5만9302개 등의 성과를 기록해 2012년 연간 고용지표 개선율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는 지역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기업탐방 1박2일’ ‘리크루트 투어’ ‘일류기업-우수청년 일자리 만남’ ‘토크 형식의 잡 콘서트(Job Concert)’ 등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높은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준 지역 기업 CEO와 각급 단체·기관장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기업에서 꾸준히 일해 오신 근로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역의 우수인력들이 취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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