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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장수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장수시장 대표상품개발에 나섰다.
2022년 전북형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장수시장 상인 및 장수군 내 소상공인 지원자들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전문가와 함께 장수군 대표 음식 메뉴를 개발하는 것으로 상인들에게 전수 교육을 통한 조리법, 기술이전을 목적으로 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내부 품평회를 열고 상인들이 각자 개발한 메뉴를 맛보며 대표 메뉴를 선정했으며, 이후 교육을 진행해 상인들에게 조리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대표 상품개발을 위해 센터는 지난 달 28일부터 집합교육 5회, 실습교육 5회, 내부 품평회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황우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장수시장 대표상품 개발을 통해 사업 주체인 상인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과 함께 장수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들이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갖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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