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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 청기면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인 노인회 분회경로당 준공식이 13일 청기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청기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은 그간 청기할머니경로당과 같이 사용하여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3억 5천여 만 원의 사업비로 건축면적 119.14㎡규모의 현대식으로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했다.
남명진 청기면 노인회 분회장은 “그동안 경로당이 비좁고 노후되어 사용하기 불편했었는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이런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군수님을 비롯한 군 의회 의원님들과 영양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기면 노인회 분회경로당이 중심이 되어 청기면지역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확대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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