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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에서 창업한 수소·연료전지 전문 스타트업 테라릭스(대표 김태영)가 개발한 제1호 수소연료전지를 지난 1일 민선8기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식에 맞춰 대중에 공개했다.
공개된 연료전지 파워팩은 정격 출력 2.5kW급(제품명:HYCUS X3)과 정격 출력 4.5kW급(제품명:HYCUS X5)의 공랭식 연료전지 파워 모듈로서 폐쇄된 공기극 구조 적용으로 스택 성능과 내구성 확보, 사선형 채널 구조로 중력 방향 물배출 특성 강화 등이 특징으로 골프장 카트, 소형 노면청소차 등의 중소형 모빌리티와 수소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테라릭스는 내년 부안군 신재생에너지단지에 생산 공장을 구축 후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에 공개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은 미래100년 부안, 대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수소연료전지 관련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제품은 부안군에서 생산된 제1호 수소연료전지 제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안전을 위한 부품 몇 가지를 제거 한 후 ‘부안군 수소하우스’에서 상설 전시할 예정 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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