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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민들을 화재와 재난 등 위기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구하고 가족들의 행복을 지켜줄 화성소방서에 제10대 이정식 신임서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지난 1990년 3월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재난총괄팀장, 복지운영팀장,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송탄소방서장, 부천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 이론과 현장실무 모두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업무추진력이 탁월하고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소방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충탑 참배 후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후 각종 업무보고와 재난 취약 대상 등 책무를 살폈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화성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화성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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